오은영박사님의 지금까지 잊을 수 없는 상담이 있다고 해서 가져왔습니다., 수많은 상담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상담은 많은데 어떤경우는 아이들이 태어날때 어려움을 격고 태어나는경우가 있어요. 제가 제일 기억에나는건 초등학교 3년정도에 틱도 있으면서 병원치료도 하면서 저와 오랜시간을 보냈던 아이에요. 어머님과 아버님이 최선을 다해서 치료를 하시고 계셨어요. 아이는 겁도 많고 산만하고..
1. 오은영 선생님과 했던 그 약속
'내가 과자하고 빵 많이 사준다고 했죠?' '내가 벌어서 산 곰보빵, 초코칲이에요 선생님 드세요.'
제가 이 말을 듣고 통곡을 했어요. 어머니가 이 아이를 키우기 위해 흘린 눈물들, 노력 고민이 보여서 북받쳐 올라서 눈물이 나는 거예요. 몇 번이고 되뇌었던 잊을 수 없는 청년의 말 '내가 번 돈으로 사 왔어요'
이것이 수 없이 해왔던 상담들 중 가장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출처]
오은영박사님의 가장 기억에 남았던 상담은?-KBS
https://www.youtube.com/watch?v=FRnkaeDei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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