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는 시기라 많이 아프고 짜증도 날 텐데. 치과에서 울지도 않고 씩씩하게 진료받는 큰 형 아이
너무나 기특하고 듬직한 첫째 아이입니다. 치과를 다녀와서 2개나 뺐다고 자랑합니다.
1. 흔들리는 유치
유치가 흔들려서 병원에 갔더니, 엑스레이를 찍어보시더니 2개도 뿌리가 거의 없어져 두 개가 가능하다 하시더니 금방 두 개를 발치했습니다. 한 개를 뽑으려 갔다가 두 개라니 아이는 울지도 않고, 두 개나 뽑았다고 자랑을 합니다.
2. 씩씩한 어린이
두 개나 발치하고도 아픈 내색도 없고 오히려 아빠에게 2개나 뽑았다고 자랑하는 아이를 보면서 의사 선생님은 요즘 보기 드문 아주 씩씩하고, 용기 있는 친구라고 칭찬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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