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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유머이야기

피터린치가 전하는 꼭 하지말아야할, 버려야할 생각 12가지

by bro 2022. 2. 8.

미국의 전설적인 주식투자가이자 펀드매니저였던 사람으로 유명한 피터 린치가 전하는 이것만 피하자. 이렇게는 절대 하지 말아라 하는 , 주식투자가들이 버려야 할 생각 12가지를 정리해보자.

 

 

피터린치는누구인가
피터린치는누구인가

1. 피터 린치( Peter Lynch ) 는 누구?

 

한 단어로 이야기를 하자면 '10루타(Tenbagger)'라는 단어를 만든 사람으로 유명하다. 10루타 = 주가가 10배 오른 종목을 여러 개 이상 예측하며 보유했던 정말 유명한 펀드매니저다. 그는 월스트리트의 전설적인 주식투자자, 펀드매니저. 그의 위상은 워런 버핏, 존 보글, 벤저민 그레이엄, 필립 피셔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다. 순재산은 2006년 기준으로 3억 5천200만 달러로 추정한다. 사실 아무도 그의 정확한 재산 규모는 모른다. 자산의 상당 부분을 자신이 몸 담은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주식으로 보유하고 있는데,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는 비상장 기업인 데다 기업가치를 외부로 공개하는 걸 매우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어림잡아 추측해보면, 베스트셀러 저서 출간으로 얻는 인세 수입과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리서치 부회장으로 근무하면서 받는 연봉 등을 합쳐 4억 달러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 떨어질 만큼 떨어진 주식은 더 떨어지지 않는다.

 

'주식에 바닥이 있다.'는 생각은 누구나 하지만 그 바닥이 어디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즉 100달러짜리 주식이 30달러까지 떨어져서 바닥인 줄 알고 사게 되면, 이후엔 20달러, 10달러까지 더 떨어져서 더 손해를 볼 수도 있다. 

 

 

  • 바닥시세로 살 수 있다.

아무도 알 수 없는 바닥을 함부로 판단하면 떨어지는 칼날을 잡게 됩니다.

 

  • 오를만큼 오른 주식은 더 오르지 않는다.

이런 생각이 가득하면 절대로 10배 이상의 승률인 10루타는 칠 수 없습니다. 나( 피터 린치 )는 이미 20배 오른 스바루의 주식을 사서  7배나 이득을 봤습니다. 기업의 전망이 좋다면 계속 보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저렴한 주식은 크게 손해보지 않는다.

50달러짜리 주식이든, 5달러짜리 주식이든 주가가 떨어지거나 상장폐지가 되면 돈을 잃는 건 똑같습니다.

 

  • 언젠가는 결국 회복된다. 


주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사라진 기업과 헐값에 인수된 기업, 별 볼일 없는 기업이 된 기업들은 너무 많아서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듧니다.

 

  •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산업과 기업들은 생각보다 많음

 

  • 10달러까지 회복하면 팔겠다.


한 번 떨어진 주식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건 정말 어려운 일임 몇 년을 기다려도 그 기회가 오지 않을 수도 있음 그 업체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빨리 파는 것이 좋음

 

  • 안전주는 가격 변동이 심하지 않아서 믿을만하다.


어느 기업이든 전망이 바뀌는 건 당연한 일임 관심을 끄고 살아도 되는 주식은 없음 안전주는 이름처럼 안전하지 않을 수도 있음

 

  • 무슨 일이 생기길 기다리는 건 지루하다.

 

좋은 기업의 인내심은 반드시 보상 받음 기업에 문제가 없고, 기존에 보여주던 모습이 바뀌지 않았다면 인내의 대가를 받을 수 있음

 

  • 그 주식을 샀다면 큰돈을 벌었다.

 

주식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될수록 놓쳐버린 종목들이 더욱 많았음을 인식하게 됨 그 후 당신은 큰 손해를 봤다고 판단하고 자신을 비난하기 시작함 그리고 조급해져서는 질 나쁜 주식을 사려고 함 놓친 주식으로 인한 당신의 손해는 0이지만 질 나쁜 주식으로 인한 손해는 0이 아닐 수도 있음

 

  • 꿩 대신 닭을 사야겠다.


'제2의'라는 수식어가 붙은 기업은 따라잡으려던 기업만큼 성공한 경우가 별로 없음 주식을 산다면 이득을 볼 확률이 낮음

 

 

  • 주가가 올랐으니 내가 투자를 잘했다.


내(피터 린치)가 엄청난 투자의 오류를 하나 고른다면 주가가 오르면 내가 투자를 잘했다고 믿는 사고방식임

 

 

2. 그가 남긴 주옥같은 명언들


'부동산에서 돈을 벌고 주식에서는 돈을 잃는 이유가 있다.' 집을 선택하는 데는 몇 달을 투자하지만 종목 선정은 몇 분 안에 해버리기 때문이다.


 "사람이나 기업이 이름을 바꾸는 이유는 둘 중 하나. 결혼(합병)을 했거나 잊기 바라는 재난을 당했거나!"
-> 주식을 하다보면 사명을 유독 자주 바꾸는 회사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 회사는 대부분 무언가를 감추거나 잊히길 바래서 사명을 바꾸는 것이니 관심종목에서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 2의 수식어 " - 제2의 맥도널드 , 디즈니 등의 수식어를 쓰는 기업을 멀리하라.

 

제2의 수식어가 생긴 기업에 투자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정말 좋은 기업이면 제2라는 수식어가 붙지 않으니까. 또 현란한 이름을 넣어가며 사명을 자주 변경하는 기업을 멀리하라고도 했다. 사명 자체가 브랜드인데 브랜드 가치를 무시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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