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양배추 재배하는 방법 정리

한국에서 어떻게 하면 양배추를 잘 키워낼 수 있는지 양배추를 재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봄 또는 가을에는 기온이 적절하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또한  양배추는 햇빛을 좋아하기 때문에 충분한 광이 있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를 한번 재배해 봤다면 양배추는 가장 쉬운 작물이라고 말합니다. 모두 양배추 전문가가 되시길 바랍니다.

 

양배추

양배추 재배 기초

양배추를 재배하기에 앞서 토양, 위치, 시기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적당한 토양 준비: 양배추는 거름이 충분히 많은 토양을 좋아합니다. 일반작물의 2배의 거름을 줘야 합니다.
-적절한 위치 선정: 양배추는 햇빛이 잘 드는  장소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시기 선정: 양배추는 봄 또는 가을에 심는 것이 적당합니다. 더운 것을 싫어합니다.

-적당한 재배시기 선정 : 양배추를 봄에 심었다면 심은 후 약 70일부터 수확이 가능하고, 양배추를 가을에 심었다면 심은 후 약 90일부터 수확이 가능합니다.

 

 

 

양배추 심는 시기

 

4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는 봄과 가을에 양배추를 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봄에 심은 양배추는 여름에 수확할 수 있으며, 가을에 심은 양배추는 다음 봄에 수확할 수 있습니다. 파종을 하여 봄에 심는다면  3월에서 4월 사이가 가장 좋습니다. 파종을 하여 가을에 심는다면 7월에서 8월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기술의 발달로 요즘은 시장에서도 모종을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모종을 심는 기준으로 본다면 봄 재배 양배추 모종 심는 시기: 4월 중순 ~ 5월 중순이며 가을재배 양배추 모종 심는 시기: 8월 중순 ~ 9월 중순으로 볼 수 있습니다.

봄 씨앗파종-  3월 20일 추천합니다. 내한성 작물이라 서리를 맞아도 아주 잘 자라는 작물입니다. 늦게 심으면 벌레가 활동하는 시기와 겹칩니다. 따라서 일찍 심는 것을 추천합니다.

 

 

 

양배추 관리방법

좋은 토양: 일반작물의 2 배내지 3배의 거름을 썩어서 심기 2주 전에 만들어두세요.

씨앗 심기: 씨앗을 2~3cm 깊이 (손가락 한마디깊이) 토양 위에 심어 주세요.

심는 간격:  35cm~40cm 간격으로 충분한 간격을 주십시오. 

물 주는 법: 일주일에 한 번 충분히 주셔야 합니다.

적절한 거름: 2배 거름의 좋은 토양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면 중간중간 추가로 비료를 줘야 합니다.

적절한 수확: 양배추는 잎새가 적어지고 줄기가 질려질 때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봄에 파종했다면 6월 중순이전에는 수확해야 합니다. 날이 더워져서 물러지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벌레관리 : 5월 중순부터는 청벌레가 활동합니다. 멸치액젓과 물을 희석해서 밭고랑에 군데군데 뿌려두면 청벌레가 싫어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효과는 2주 정도 갑니다. 나방기피제도 효과가 있습니다.